▶ 26일, 김병우 지도 고교생 35명 챔버 앙상블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Saratoga Federated Church에서 열린다.
이날 자선음악회 연주자는 모두가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베이 지역 각종 음악 콩쿨과 여러 차례의 자선음악회, 그리고 각자 소속된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을 통해 경험을 쌓은 열정있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필하모니 유스 오케스트라(CPYO)에서 활동중인 악장 김선리, 첼로 수석 Curtis Kim과 Loise Lee등을 비롯한 35명으로 이뤄진 챔버 앙상블이다.
현재 단원들은 CPYO 지휘자 겸 뮤직 디렉터로 있는 김병우씨와 CPYO 부지휘자 겸 첼로 지도교수인 김경화씨, 그리고 피아노의 오은숙씨의 지도하에 매일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는 김병우, 김경화씨와 함께 연주되는 멘델스존 Octe의 멋진 연주가 펼쳐진다. 이밖에 Schubert Duble Cello Quintet, Dvorak, Beethoven Pino Trio등 총 9개 그룹의 다양한 연주가 선보이게 된다.
자선음악회 단원들은 대부분 CPYO단원들로서 CPYO 창단 3년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초청연주를 했으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아 국제 이태리 음악 페스티벌에도 초청을 받았다. CPYO는 이번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주위의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으로 많은 동포들의 뜨거운 성원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티켓과 음악회 문의 (510) 579-4793(앤드류 김). 자선음악회 장소 : Saratoga Federated Church(20390 Park Place, Saratoga, CA). 티켓 : 15달러.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