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이웃사랑에 감사”

2009-12-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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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위한 ‘2009 사랑의 담요’ 2차 전달행사
제시 잭슨 연방하원의원도 자원봉사 참여
본보ㆍ중외갤러리아ㆍNIKABA 공동 주관

노숙자들을 위한 한인들의 사랑과 우정을 전달하는 ‘2009사랑의 담요’ 2차 전달식 행사에 제시 잭슨 Jr.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 2지구)이 직접 참석해 타인종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한인들의 사랑과 우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외이불랜드가 주최하고 본보와 중외갤러리아, 북부일리노이 한인비즈니스협의회(NIKABA)가 공동 주관한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담요 2009’ 2차 전달식이 지난 19일 오전 시카고 남부 79번가와 에색스길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노숙자 쉘터 ‘훼더피스트’등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3일에 열린 1차 전달식과 달리 노숙자들이 거주하는 쉘터를 직접 찾아 담요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그들에게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잭슨 연방하원의원은 “가난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내미는 한인사회 따뜻한 손에 그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인사회의 격려와 사랑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커뮤니티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외갤러리아 케이 박 대표는 “한인들의 관심과 온정이 따뜻한 마음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된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를 후원해준 한인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담요 행사는 후원자들이 담요 1장당 15달러를 기부하면 그 성금으로 담요를 장만, 노숙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3차 전달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Deborah’s Place(2822 W. Jackson Blvd., Chicago)에서 열릴 예정이다.(문의: 847-299-6799) <김용환 기자>

사진: 제시 잭슨 연방하원(사진 중앙)과 케이 박(중외 갤러리아 대표, 사진 좌), 김영훈(NIKABA 차기회장, 사진 우)이 사랑의 담요를 전달한 후 노숙자 쉘터 훼더피스트 관계자 및 입주자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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