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1월13일 미주한인의날 공포

2009-12-22 (화) 12:00:00
크게 작게
시카고 시의회, 16일 결의안 승인

시카고시가 2010년 1월 13일을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로 공포했다.
금실문화회 이진 디렉터에 따르면 시카고 시의회는 지난 16일,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이 발의한 결의안(Resolution, 사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리차드 데일리 시장은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통해 “미주내에서 한인인구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 중 하나다. 시카고를 비롯 미국 여러 지역의 경제,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이끈 한인들의 노력은 결코 간과돼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 시장은 이어 “내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기념일로 공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실문화회 이진 디렉터는 “얼마 전 스코키에 이어 시카고에서도 한인의 날 기념일을 제정해 주었다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그만큼 한인들의 역량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매년 1월 13일은 연방차원에서 미주한인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박웅진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