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 성탄 축하연주회

2009-12-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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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고운 선율 선보여

▶ 이성호 목사 등 앙상블 관계자들도 함께 출연

감동의 무대가 또 한번 심금을 울렸다.
전문음악인들의 자선 단체인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디렉터 백재은)’이 지도하는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Harmony of Hearts Ensemble )이 펼쳐 보인 아름다운 선율이 북가주 밤하늘에 감동으로 울려 퍼졌다.
지난 18일(금) 쿠퍼티노에 위치한 밸리교회에서 열린 성탄 축하연주회에는 150여명의 관객의 축하 속에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이 즐겁고 아름다운 성탄 축하 음악을 선사했다. 지난 5월에 펼쳐진 연주회에 이어 가족들과 자리를 함께 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 것이다.

밸리 교회의 다니엘 김 목사의 기도와 함께 시작한 이날 음악회는 성탄 축하연주회에 맞게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주로 연주했으며 겨울분위기와 일치하는 디발디의 사계 중 ‘겨울’의 한 악장에 대해서도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히 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물론 바이올린 멤버로 참여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이성호 목사 등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 관계자들도 함께 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백재은 디렉터는 아이들의 실력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면서 또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심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성탄음악회가 끝난 후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 단원들은 함께 진저브레드 하우스도 만들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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