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대적 미화 공사 실시한다
▶ SF시 커뮤니티 챌린지 그랜트 2만 3,000달러 수상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상언)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한인회관 주변 환경미화를 위한 길이 열렸다.
SF지역 한인회는 18일(금) 낮, 시청에서 개최된 2009년 시 커뮤니티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Community Challenge Grant Program) 수여 대상자로 선정돼 2만 3,000달러를 지원받게 됐다.
SF시 커뮤니티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시 정부가 지역 환경 발전 및 미화를 위해 기업, 비영리 단체 등에 그랜트를 수여하는 것으로 시 정부는 내년 1월부터 한인회관 지붕의 배수 구멍을 막아 회관 내부로 빗물 등이 새는 원인을 제공하는 주변 나무 가지치기, 회관 주변의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공사를 직접 그랜트 비용만큼 시행해 주게 된다.
김신호 SF지역 한인회 부회장은 “총 공사비 3만 5,000달러가 소요될 이번 한인회관 공사 비용중 2만 3,000달러는 시 그랜트로 7,000달러는 한인회와 한미노인회가 공동으로 공사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충당하고 나머지 5,000달러는 지역 한인동포들의 후원금으로 진행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 미화 공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나아가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을 대표하는 한인회관으로서 보다 깨끗해지고 발전된 모습을 주류사회 및 한인동포들에게 보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F시정부는 커뮤니티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을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기업, 비영리 단체 등 29개 기관에 총 124만 4,000달러의 그랜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시 커뮤니티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수상식이 끝난후 김신호 SF지역 한인회 부회장(오른쪽 끝), 에드 리 시 행정관(가운데), 박정희 시 커미셔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