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시가 15일(수) 트레저아일랜드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SF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개빈 뉴섬 시장이 해군장관 레이 마버스와 미 해군 소유였던 트레저아일랜드와 예바부에나 아일랜드를 총 1억500만달러에 매입하기로 계약해 해군 소유였던 트레저아일랜드가 샌프란시스코시 소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시는 트레저아일랜드 매입이 결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주택 6,000채와 호텔 3개, 새로운 페리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개빈 뉴섬 시장과 해군장관 레이 마버스는 계약체결 후 성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가 오랫동안 계획했던 트레저아일랜드 개발을 곧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제개발협회장(EDC) 마이클 코헨은 샌프란시스코시가 해군에게 몇 년간에 걸쳐 보증금 5,500만달러를 지불하고 후에 중도금 5,000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트레저아일랜드를 넘겨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내년 재정적자 5억2,200만달러에 직면한 샌프란시스코시는 트레저아일랜드 개발을 통해 얻는 수익으로 부지매입금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섬 시장은 개발공사가 시작되면 수천개의 건설직 일자리를 창출해 샌프란시스코시의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