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박애사상 계승돼야”
2009-12-16 (수) 12:00:00
12일 고 성산 장기려 선생 14주기 추모회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고 성산 장기려 선생의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산 장기려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12일 포스터은행 커뮤니티센터에서 고 장기려 선생 14주기 추모회를 가졌다. 의사인 김영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명병헌 목사의 기도, 박상진 목사의 설교, 기념사업회 김윤범 부이사장과 조용옥 박사의 추모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김윤범 부이사장은 “장 선생은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술을 통해 나타낸 분이다. 본인도 병원의 원장으로서 여러 경비를 지출해야 하는데도 불구, 환자가 돈이 없어 퇴원 못하면 자신의 돈으로 치료비를 해결하기도 했다. 그 분의 박애 사상을 길이 계승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성산 장기려 선생 14주기 추모회에서 박상진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