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0일 감동의 무대를 펼치며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일 뿐’임을 보여줬던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Harmony of Hearts Ensemble)’이 오는 18일(금) 오후 5시30분부터 쿠퍼티노에 위치한 발리 교회(Valley Church)에서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음악인들의 자선 단체인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디렉터 백재은)’이 장애아동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결성한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은 장애아동 및 자원봉사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펼쳐지기에 더욱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각각의 학생들이 펼치는 독주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들려줄 곡들은 독주의 경우 각각의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앙상블은 디발디 사계 ‘겨울’의 한 악장과 크리스마스 캐럴 송을 연주할 예정인데 현악과 관악, 피아노를 배우는 장애아동들과 그들을 돕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백재은 디렉터 아이들이 해가 갈수록 기량이 향상되고 있으며 연주로 음악을 표현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더없이 감사를 느낀다면서 자원봉사 학생들과 장애아동들이 서로 교감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 디렉터는 이어 이번 연주회가 프로들이 하는 자리는 아니지만 악기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은 물론 3년 이상 꾸준히 연마해 온 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음악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12월18일(토) 오후 5시30분
장소:Valley Church
주소:10885 North Stelling RoadCupertino
문의:(408)568-7338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지난 5월30일 인신매매 희생자들의 인권을 회복하는 Freedom House 프로젝트를 위한 활동 기금 모금 연주회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하모니 오브 하트 앙상블 단원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 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