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미국에서 사용가능한 교재가 되길…”

2009-12-1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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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교육원, 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에 지원금 전달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역사문화 교육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재개발에 힘이 붙었다.
샌프란시스코 김신옥 교육원장은 12일(토) 오후 밀피타스 다솜한국학교를 방문, 현지실정에 맞는 한국학교 교재를 개발하고 있는 역사문화 교육위원회측에 지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김 교육원장은 “위원님들이 모여서 가장 타당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전 미국에서 사용가능한 교재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면서 “교재는 가르치는 사람에게 쉽고 편안한 교재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미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은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의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위원회에서 열심히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30단원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기간 약 2년으로 진행되는 교재개발은 현재 18단원까지 완성돼 절반 이상 마무리된 상태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 등 시각자료와 학생 활동지 등 흥미요소를 포함시켰다. 내년 여름 교재 상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교재개발에는 한국 바로 알리기의 선봉 ‘반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독립기념관,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등 다수의 기관들이 협력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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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토) 오후 밀피타스 다솜한국학교에서 김신옥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이 교재개발 지원금 3,000달러를 최미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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