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항 신부, 대림절 특별강론
‘침묵’을 주제로
성 바오로 수도회 이창항 세바스티아노 신부가 12월 6일 대림절을 맞아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성당(허춘도 신부)에서 ‘침묵’을 주제로 특별강론을 했다.
이창항 신부는 강론을 통해 “침묵에서 말을 안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이 어떤 상태인가가 중요하다”며 “외적 침묵이란 필요한 말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내적 침묵을 통해 하느님과 대화할 때 자신이 하느님과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이어 “침묵에는 5가지가 있다”면서 “첫번째는 눈의 침묵, 두번째는 귀의 침묵, 세번째는 혀의 침묵, 네번째는 마음의 침묵, 다섯번째는 영혼의 침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 바오로딸 수도회에서는 인간관계, 심리, 인성, 신앙에 관한 주제를 담은 도서와 음반 및 영상물을 미사 전후에 전시하고 판매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사진설명
이창항 신부(왼쪽)가 신자들에게 도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