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 운전자들 “교량 통행료인상 반대한다”

2009-1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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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마지막 공청회 열려

통행료징수국(BATA)이 열고 있는 베이 지역 교량 통행료 인상에 관한 공청회에서 운전자 대부분이 통행료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목) 콩코드에서 열린 베이 지역 교량 통행료 인상에 관한 공청회에서 한 트럭운전사는 “대폭 인상된 트럭 통행료 인상은 트럭 운송사업을 어렵게 만들 것이고 트럭으로 운송되는 물건 요금이 비싸지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통행료 인상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세웠고 또다른 트럭운전사는 “요금이 이렇게 많이 인상되다보면 결국 트럭 운송산업은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BATA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통행료 인상을 결정할 예정이며 인상이 시행되면 연간 약 1억 6천만달러의 통행료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통행료 인상이 확정되면 오는 2010년 7월 1일부터 적용 시행된다.
인상이 적용되는 구간은 안티옥, 베니시아, 마르티네즈, 카퀴네즈, 덤바턴, 리치몬드-산 라파엘, 산마테오-헤이워드,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의 베이브리지 등이고, 금문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제외된다.
한편 BATA는 7일(수) 오후 6시30분 마켓 스트릿에서 마지막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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