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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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인식.혼돈 정리’ 큰 성과

2009-12-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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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협, 김재성 목사 ‘이단 세미나’ 평가

지난 17일 필라 교회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위장 김재성 목사) 주최로 한국의 최삼경 목사를 초빙하여 열린 이단대책세미나가 필라델피아 지역 교역자들과 성도들에게 이단의 실체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세미나였다고 김재성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밝혔다.

김재성 목사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필라델피아에서도 과거 이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성도들이 있었고 지금도 이단 교회들이 공공연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더 큰 문제는 이단의 실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없어 이단을 분별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와 집회를 통해 이단의 정체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게하여 이단에 대한 혼돈을 정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집회에서 최삼경 목사의 일부 발언을 가지고 문제를 삼아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호도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최삼경 목사를 비난 하려는 세력에 의해 본질을 흐리려는 것“이라고 못박아 말했다.

김목사는 또한 이단대책 세미나의 본질은 선량한 신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이단의 실체를 정확히 알림으로 신도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하며 이단으로 인해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게 하려는 것인데 이번 이단대책 세미나는 그러한 목적에 맞게 아주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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