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사업 ‘홍보 캠페인’
2009-12-03 (목) 12:00:00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1일 임시이사회
시카고 한인문화회관(회장 강영희)이 건립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연장자, 1.5~2세 등 전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PR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회관은 1일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12월 임시이사회를 갖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 PR캠페인 경과보고 및 정관개정위원장 위촉, 상임이사 후보자 추천, 전시품수집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총원 20명에 13명 참석, 3명 위임으로 정족수를 채웠다
문화회관은 PR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말 무궁화아파트를 방문, 아파트내 80여명의 연장자들을 대상으로 건립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현장에서 530달러를 모금했다. 1.5~2세들을 문화회관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노력도 전개되고 있다.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은 “1.5~2세들로 구성된 20여명의 규모의 문화회관 서포터스(supporters)그룹이 지난달 21일 회동을 갖고 문화회관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회관 사업을 알리고, 또 기금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회관은 또한 한인 입양인들과도 연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음력설에 즈음, 아리랑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입양인 초청 음력설 잔치를 열 예정이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선 심지로 부회장이 정관개정위원장에 위촉됐으며, 전·현직 한인회장과의 간담회 개최, 문화회관 건립후 박물관 등에 소장될 물품 수집 역할에 주력하는 ‘전시품 수집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박웅진 기자>
사진: 정관개정위원장에 위촉된 문화회관 심지로(가운데 서있는 이) 부회장이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