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래의 피카소”
2009-12-03 (목) 12:00:00
제9회 한국일보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
H마트 나일스점서 6일까지 입상작품 전시
미술에 재능있는 미래의 피카소들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제9회 한국일보 학생 미술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오픈 행사가 1일 수퍼 H마트 나일스점내 열린문화센터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엔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 및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입선, 각 학년별 동, 은, 금상, 전체 우수, 최우수, 대상 순으로 이루어진 시상식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함박웃음으로 기쁨을 표시함과 함께 상장, 메달, 상품 등을 치켜들며 자부심과 긍지를 나타내는 표정이었다. 또한 입상자들의 가족, 지인들은 상을 탄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히 움직였으며 박수와 환호, 때론 함성으로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대상은 ‘옹졸한 아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한 조성준군(프로스펙트고교 12학년)이 차지, 트로피와 한국 왕복항공권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2명(양 사만타, 심서린), 우수상 3명(박희진, 이주필, 정우석)에게도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를 맡았던 미술협회 최선혜 회장은 “창의력 평가를 위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출품한 한인학생들의 수준이 뛰어남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이같은 대회를 마련한 한국일보와 여러 후원사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시카고한인미술협회가 협찬하고 대한항공이 특별후원했으며 사비오 아카데미, H마트, 포스터은행, CDS, 마이안경원, KoreaComm, E·nopi, 월드트로피, 중외갤러리아 등이 후원했다. <박웅진 기자> <관계기사 4면, 화보 5면>
사진: 제9회 한국일보 학생 미술 공모전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