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0년이 흘렀네…”
2009-12-01 (화) 12:00:00
동우회, 28일 창립 기념 및 송년의 밤
독일에서 산업역군으로 일했던 한인들의 모임인 시카고 동우회(회장 김용배)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동우회는 지난 28일 나일스 타운내 아리랑식당에서 40주년을 기념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용배 회장의 개회인사, 김영대 19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김재휘 재무이사의 사업 및 재정보고, 신길균 총무이사의 임원 이사진 및 회장단 소개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배순기 회원의 사회로 다같이 여흥을 즐기는 자리가 이어졌다.
지난 70년대 독일에서 시카고로 이주한 동우회원들은 비즈니스를 일구고 한국학교와 교회를 세우는 등 한인사회 형성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김용배 동우회장은 “20대에 독일로 갔던 동우인들이 이제는 60대 후반, 70대가 됐고 모임을 만든지도 어느새 40년이 흘렀다. 그러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건설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