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보급 위해 모금 절실
2009-11-30 (월)
<사진:UBC 한국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는 채승기 위원장(왼쪽)이 27일 실협 송년잔치가 열린 힐튼 호텔에서 해리블로이(Harry Bloy) 주정부 의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버나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한국어 프로그램 확대 모금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채승기 모금 공동위원장은 27일 실협송년잔치, 28일 한인회 총회 등에서 UBC한국어 학과 재학생들과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채 위원장은 한국어 교육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모금이 절실하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실협 송년잔치에 참석한 헤리블로이 주정부 의원(Harry Bloy, 한인사회담당 연락책임) 역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헤리블로이 의원은 한국일보 백일장을 후원하는 등 한글 보급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vancouver@koreatie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