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마리나시 장충동 족발집에서 이사회를 갖고 오는 12월 5일(토) 마리나 시 시빅 센터에서 있을 ‘2009 몬트레이 한인의 밤’ 행사 준비에 대한 경과보고 및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사회는 마리나 시와 행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인의 밤 행사를 위한 모임이 더욱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문순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중가주 식품상협회와 한인회가 서로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천군만마를 얻은 듯 뿌듯하고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한 뒤 이 행사가 한인만의 행사가 아닌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단의 섭외를 맞고 있는 미주 주간현대 김동열 대표는 “베이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몬트레이에서 이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타지역에서 몬트레이 한인회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면서 ”그 힘에 부응하여 이번 한인의 밤 행사가 동포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랄뿐만 아니라 행사 준비과정에서 피곤하고 힘들더라고 끝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충환(국회의원) 국제문화교류회 총재와 양평수(한세대 교수) 회장이 이끄는 공연단 18명은 오는 12월 3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4일 몬트레이 시 소재 국방언어대학(DLI) 아시안 스쿨 II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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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가 ‘한인의 밤’ 행사 준비에 대한 경과보고 및 의견을 나누는 이사회를 갖고 있다.(왼쪽부터 김동열 대표, 이응찬 한인회 이사장, 제일 오른쪽 문순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