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희망의 빛 되길 바라는 소망의 시간

2009-11-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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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레이지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몬트레이지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매년 몬트레이 시민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트리 점등식은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지난 21일(토)오후 5시에 몬트레이 델몬테 쇼핑센터에서 지역보컬팀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댄싱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곁들여 행해졌다.

산타는 해병대의 행진과 함께 나타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행사장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점등식을 위한 카운타운을 외치자 화려한 트리의 전구들이 각자의 빛을 발하며 점등 되었다.

몬트레이 쇼핑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경기침체를 비롯 건강(질병)등의 이유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했다”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통해 이런 것들로부터 벗어나 희망의 빛이 비쳐질 수 있는 시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은 몬트레이시 푸드뱅크 후원으로 행해졌으며, 쇼핑센터에서는 핫도그와 쿠키. 코코아등의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응모권 추첨행사를 통해 500달러짜리 쇼핑티켓을 제공하기도 했다.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힌다.

한편 몬트레이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몬트레이 전역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11월말부터 1월까지 몬트레이의 호텔, 레스토랑, 시내 곳곳의 매장, 예술 및 문화 관련 명소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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