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이민자 가족들도 개혁안 포함’ 촉구
의료보험 개혁안을 놓고 미 전역에서 논란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단체들을 중심으로 ‘한인 이민자 가족들과 커뮤니티를 개혁안에 포함’시키도록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National Korean Service and Education Consortium(이하NAKASEC)’이 앞장서고 LA 의 제휴 단체인 ‘Korean Resource Center(KRC)’,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 KCCEB가 동참하고 있는 이번 의료보험 개혁안에 이들 단체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국회에 촉구하고 있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연방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장애자와 고령자를 위한 메디케어에 관해 합법적인 이민자들에게도 적용되는5년의 대기기간을 삭제할 것 ▶ 새로운 의료보험 시장에서 모든 일반인이 의료보험을 적정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있도록 허용할것 ▶ 미주지역에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이민자들이 법적인 정황에 상관없이 충분한 정보에 근거하여 본인의 건강에 관한 판단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할 것 등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오는 23일(월) 오후 4시, 연방하원의원 낸시 펠로시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앞에서‘한인 이민자 가족들과 커뮤니티를 개혁안에 포함’시키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캐서린 변 KCCEB 관장대행은 “의료보험 개혁안 촉구를 통해 한인 동포들의 의료 권익신장 뿐만 아니라 모든 이민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번 움직임에 한인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