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인회에 협조 요청
2009-11-18 (수) 12:00:00
중서부한인회연합회, 대대적 골수등록캠페인 전개
시카고에서 골수등록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되고 있는 가운데 골수등록에 대한 중서부, 나아가서는 전국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모으기 위해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윤재연/이하 연합회)가 나섰다.
연합회 산하 ‘사랑나누기 골수등록캠페인 위원회’(이하 위원회) 안대식 위원장(미네소타 한인회장, 사진)은 17일 시카고시내 미도리 식당에서 향후 골수등록 캠페인의 사업 방향 및 계획 등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열렸던 연합회 임원이사 합동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안 위원장은 내주 중 중서부지역 26개 한인회로 공문을 발송, 지역내 교회나 행사 등을 중심으로 골수 등록 캠페인을 벌여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측은 내년 5월 LA에서 열리는 세계 한민족 대표자협의회에서 골수등록캠페인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미전역의 범 한인커뮤니티 차원의 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미주총연측에 건의할 예정이다.
안대식 위원장은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타운에 사는 윌 딕스군<본보 11월 14일자 A3면 보도>을 위해 골수등록 캠페인을 추진하던 중 더욱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필요할 것 같아 지난 14일 연합회 임원이사 합동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발의했다. 이 과정에서 시카고에서도 골수등록캠페인 열리는 것을 알게 돼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전하고 “앞으로 중서부는 물론 전국 한인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골수등록 캠페인이 전국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선 우선 시카고를 포함한 중서부지역의 등록자들이 많아야 한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