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좀더 적극적 관심ㆍ참여 절실

2009-11-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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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지역 골수등록 캠페인…15일 현재 563명 동참

시카고에서 본보 등의 후원으로 대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골수등록 캠페인에 한인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시카고지역 골수등록캠페인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욱/이하 캠페인 준비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총 563명이 등록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글렌브룩연합감리교회, 열방교회, 하이드팍한인교회,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노스필드장로교회, 시카고한인교회,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그레이스 교회, 배링턴양의문교회, 등 다수의 교회들이 참가했으며, 평화통일콘서트, 마당집연례만찬, 배링턴양의문교회에서 열렸던 연예인 간증집회, ‘Act 2009 열린음악회’, 지난 14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임원진 이사회 등 여러 크고 작은 행사에서 등록이 실시됐다. 수퍼 H마트 나일스점, 체이드 패션 등 상당수 한인업체들도 참여했다.

그러나 주최측은 ‘물론 캠페인이 시작된지 50일이 채 안된 점을 감안하면 553명이란 숫자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한인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 준비위원인 백영민 글렌브룩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한인들의 관심으로 골수등록캠페인이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2월 말까지 3천명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더욱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골수 등록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생각 때문에 등록을 꺼리시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재차 밝히지만 골수 등록은 면봉을 입안을 몇 번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 불과 30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간단한 과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캠페인준비위측은 지금까지 10여개 정도의 교회가 참여했으며 일정이 잡힌 교회가 20곳, 일정은 안 잡혔으나 등록캠페인을 허용한 교회가 20곳 정도다. 캠페인준비위측은 적어도 100곳의 교회를 방문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웅진 기자>

<골수 등록 캠페인 일정>
▲11월 22일: 중앙감리교회, 스코키 한인 장로교회, 한인제일 장로교회 ▲11월 27일: 예수 사랑 감리교회 ▲11월 29일: 벧엘교회, 굿 뉴스교회 ▲12월 6일: 레익뷰장로교회, 올랜도 팍 제일연합감리 교회, 메이페어 구세군교회 ▲12월 13일: 샘물교회, 호변 성결교회, 아가페 장로교회, 물댄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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