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흑교회, 12월 6일 제18차 연례 예배 축제
▶ 오클랜드서 개최
성탄절을 앞두고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흑교회 연례 연합 예배가 오는 12월 6일(일) 오클랜드 헤븐스 코트 커뮤니티 교회l(1444 Havenscourt Boullevard.Oakland)에서 열린다.
92년 로스엔젤레스 폭동이후 한흑 커뮤니티간 상호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스트베이지역 한흑교회간 연례 예배는 올해로 18회째 열리게 됐다. 한흑교회는 그간 성탄절과 추수감사절, 성령강림절 등에 함께 예배를 드려왔다. 이스트베이 지역 한인과 흑인교회 목회자들은 12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이강원 목사 시무)에서 준비 모임을 갖고 연례 예배 계획을 확정했다. 한인과 흑인교회 목회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과 이 시대의 응답’(Reconciled In Christ, The Answer to the Nations)을 주제로 열기로 했다. 이날 오후5시30분부터 열릴 한흑 연례 예배는 권혁인 목사(버클리한인연감리교회 담임, 한흑교회 펠로우십 회계)와 브랜든 림스 목사의 공동 사회로 임봉대 목사(이스트베교협 회장)의 기도, 성수남 목사(샘솟는 교회 담임)와 완다 샤논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이스트베이교회 연합성가대를 비롯 헤븐스 코트 교회 성가대, 한흑교회 청소년 연합팀등 찬양으로도 한흑 교회가 하나임을 노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배에는 한흑교회 펠로우십 회장으로 한흑간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고 프랭크 잭슨 목사의 뜻을 되새겨 보는 묵상기도 시간도 갖는다. 프랭크 잭슨 목사의 타계에 따라 한흑 교회 펠로우십 후임 회장은 바렛타 화이트 목사와 한상은 목사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12일 열린 한흑교회연례예배 준비 모임에는 임봉대, 권혁인, 신태환, 이동진, 성수남, 이강원, 한상은 목사와 흑인교회서 완다 샤논 목사 등 6명 13명이 참석했다. 한상은 목사는 “인종갈등과 전쟁등 국가와 커뮤니티간 화해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이 시점에 열리는 이날 예배에 많이 동참, 함께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흑 예배관련 연락처 (510) 529-9109(권혁인 목사), (510) 407-4223(임봉대 목사) (510) 282-8273(한상은 목사)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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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흑교회 목회자들이 제18차 한흑 연례 예배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