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캠퍼스내 새 보금자리 마련

2009-11-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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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UIUC) 샴페인한국문화원, 6일 개관식

지난 2006년 9월 설립된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내 샴페인 한국문화원(디렉터 정선희)이 설립 3년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6일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인의 집’(Korean House, 510 E. Daniel St., Urbana, IL)으로 불리는 이 장소는 캠퍼스내 위치하고 있으며 3층짜리 개인 주택의 용도를 변경, 문화원에서는 현재 1층을 사용하고 있다. 문화원측은 향후 재정이 허락하는 대로 나머지 2, 3층을 대여하거나 건물 전체를 구입할 계획이다. 문화원은 앞으로 새 보금자리에서 한글교육, 입양아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교실, 요리 교실 등 기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 영화 상영의 밤, 연말마다 준비하는 한국음식 디너쇼 등 넓은 장소가 필요할 경우 기존에 해왔던 대로 캠퍼스내 다른 장소를 대여해 사용하게 된다.
정선희 디렉터는 “3년전 교내 YMCA를 빌려 시작했던 문화원이 드디어 독립된 공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 전통을 알리고 1.5~2세들에게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문화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샴페인 한국문화원 개관식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샴페인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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