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인회, 북한 10대 화가 작품 선보여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상언)가 북가주지역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북한 미술품을 장지민 중국 연변 문화예술교류협회장과 함께 한인동포들에게 소개한다.
SF한인회에서 소개되는 그림들은 ‘서울-평양 문화교류협회’의 북한측 협회원인 북한미술가동맹 화가들의 작품들로 북한의 인민국보로 불리는 수묵 풍경화가 전영만 화백, 채색 풍경화를 그리는 전창모, 선우영, 전영화백, 호랑이 그림 맹호도로 유명한 김진혁화백, 파도의 역동성을 표현한 김성근 화백 등 모두 북한에서 10대 화가로 꼽히는 화가들의 작품들이다.
김상언 SF지역 한인회장은 “모두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구성된 17점의 작품들은 북한 현대 미술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은 누구나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로 문의해 직접 감상은 물론 구매를 통해 북한 미술품 소장할 수 있다. 흔치 않은 이번 기회에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국 연변 문화예술교류협 장지민 회장은 북한과의 직접적 교류가 막혀있는 상황에서 북한 미술가 동맹과 ‘서울-평양 문화교류협회’를 만들어 직접 북할을 방문, 이들과 교류하고 또한 이들의 작품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