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브릿지를 이용해 통근하는 사람들은 더 높은 통행료를 지불할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역 통행료징수국(BATA)이 베이 지역 브릿지 통행료 인상에 관한 첫번째 공청회를 4일(수) 오후 1시 30분 오클랜드에서 열었다.
이 날 공청회에서는 통행료 인상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다섯 명의 시민이 발언 중 두 명만이 통행료 인상에 반대했다.
BATA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통행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통행료 인상이 시행되면 연간 약 1억 6,000만달러 가량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통행료 인상을 결정할 경우 오는 2010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통행료 인상이 적용되는 구간은 안티옥, 베니시아, 마티네즈, 카퀴네즈, 덤바턴, 리치몬드 산 라파엘, 산마테오 헤이워드,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의 베이브릿지 등이고, 금문교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제외된다.
공청회는 오는 17일(화) 오후 6시 30분 산마테오 시청 시의원실, 12월 3일(목) 오후 6시 30분 콩코드 노인회관 등에서 두 번 더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