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서스 임시직원 모집

2009-11-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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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11~12월 예정 채용 관련 설명회

내년 4월 1일부터 본격 실시되는 2010 인구센서스를 위해 임시 직원(part time)을 고용하고 있는 연방센서스국이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30일 센서스국의 마이크 어델씨(고용담당)을 초청, 고용 일정 및 절차, 임금, 업무 등 제반사항을 알아보는 고용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어델씨에 따르면, 센서스국은 오는 11월과 12월 중 센서스 방문조사원(Census Taker, 시간당 $17), 사무(Clerical Worker, 시간당 $13), 크루 리더(Crew Leader, 시간당 $18), 고용담당 보조원(Recruiting Assistant, 시간당 $19) 등 임시 직원들을 모집한다. 이중 90% 정도를 차지하게 되는 센서스 방문조사원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센서스 설문지를 센서스국으로 재발송하지 않은 가정들을 직접 방문, 조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방문조사원의 경우 본인이 거주하는 커뮤니티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이중 언어 구사자가 우대되고 있다. 모든 임시직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시민권, 혹은 영주권자에 중범죄(felony) 등의 전과가 없어야 하며 총 28문항으로 구성된 객관식 시험(정답 70% 이상 합격)을 치러야 한다. 고용은 시험 성적 및 여러 우대조건(시민권자, 이중언어구사, 군복무여부)등을 종합, 점수가 높은 지원자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센서스국은 웹사이트(www.2010censusjobs.gov)를 통해 연습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및 전화(866-861-2010)를 통해 시험장소와 시간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험은 각 도서관이나 시, 또는 타운 정부 건물 등 여러 공공장소에서 수시로 실시되며 지원서 작성에서부터 시험까지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인회는 센서스국과 논의를 거쳐 조만간 시험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시직원으로 채용되면 센서스 조사기간 동안 주 20~40시간, 최소 6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박웅진 기자>

사진: 센서스국의 마이크 어델 고용담당(중앙)이 임시직원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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