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 전수식이 29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포상자 전수식은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자 코암인터내셔널(Koam International) 김동옥 대표가 한국 내 일정이 지연되어 부득이 29일로 순연됐다.
구본우 총영사는 전수식에서 “ 이 지역 출신 기업인 김동옥 회장이 현재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본국과 샌프란시스코를 경제적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한 후 “ 지난 30년여 동포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문화를 지역 사회에 소개하는 등 한인사회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외교통상부 장관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 활발한 본국 내 경제활동을 통해 후일 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김동옥회장 라디오서울 대표로 앙드레 김 패션쇼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수많은 문화 행사에 지난 30년 동안 개최해 왔다.
김동옥 대표는 답사를 통해 “비록 30년여 살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한국에서 살고 있지만 지역 사회 일원으로 항상 동포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 아직 약속을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2~3년 후에 이 지역 동포사회를 위한 사회사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 후반기에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맹호 부총영사, 김재선 영사, 해리 김 샌프란시스코-서울 자매도시위원장, 김근태 및 이정순 전 한인회장, 김희숙 (코암 인터내셔널 이사)씨가 자리를 같이했다.
<제공: 미주주간현대 김동열 기자>
사진설명: 코암 인터내셔널 김동옥 대표(중앙 좌측)가 구본우 총영사로부터 외교 통상부 장관 표창 후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