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심히 공부하세요”

2009-10-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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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 장학생 선발 줄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단체 및 종교기관 등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불경기임에도 일부 단체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했는가 하면 일부는 장학생 선발을 한동안 중단했다가 재개한 곳도 있다. 몇몇 단체는 오히려 장학금의 규모가 늘어나기도 했다.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향숙)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대학원생(박사과정 포함)을 중심으로 4~5명을 선발, 1인당 각각 1천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11월 7일까지고 결과는 11월 21일 발표한다. 장학생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5시30분 롤링메도우즈 타운내 메리디안 뱅큇에서 열리는 연말파티 행사에서 열린다. 중서부ROTC문무회는 고교 11학년인 회원 및 일반 한인 자녀들을 중심으로 5~6명을 선정, 1인당 500달러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지원 마감일정은 추후 언론을 통해 발표된다. 전달식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윌링소재 이그제큐티브 플라자&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송년모임에서 이루어진다. 이북도민회 연합회는 올들어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되지만 현재로서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회원자녀 5~6명 정도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전달식은 11월 22일 오후 5시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단체 송년모임에서 열린다. 서울대학교 시카고동창회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 옥브룩 테라스 소재 드루리레인에서 열리는 연말파티 및 총회에서 5~7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천달러씩 전달한다.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 이밖에 재향군인회, 주류식품상협회, 세탁협회, 과학기술자협회 등도 연말에 즈음해 장학생을 선발하나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교회에서도 장학금 전달은 이어지고 있다. 나일스 소재 레익뷰 한인 장로교회는 신학생 및 일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글렌뷰 소재 가나안장로교회는 신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 오는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 도 상당수 기관단체 및 종교기관들이 연말연시를 기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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