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 2.4%↓…퀘벡, 뉴브런스윅 상승

2009-10-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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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 수령자 1만9천명 감소

(CP) 8월 실업급여(EI) 수령자가 2.4% 1만9천명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7일전 지역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가 줄어들고 있다며 특히 뉴파운드랜드, 온타리오, 매니토바 등에서 눈에 띄게 줄어 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8월 실업급여 수급자는 76만3천명으로 작년 10월 경기침체가 시작된 이후 52.5% 증가했다.
반면, 실업급여을 신규/갱신한 신청자는 2만2천명(8.2%) 증가한 29만8천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뉴파운드랜드는 8.7% 하락한 4천100명이 래브라도는 4만3천명이 떨어졌다. 온타리오는5.6%, 1만4천명 증가한 24만7천명이 실업급여를 수령했다. 온타리오는 두달 연속 수령자가 감소했다. 사스카추완은 1만3000명이 8월 실업급여를 수령해 5.3%, 730명이 감소했다. 매니토바는 3달 연속 수령자가 줄어들어 4.5%, 690명 감소한 1만4천명이었다.
반면 퀘벡과 뉴브런스윅은 8월 수급자가 유일하게 증가했다.
퀘벡은 20만8천명이 실업급여를 수령해 4.9%, 9천700명이 증가했으며, 뉴브런스윅은 650명증가한 3만7천명이 실업급여를 받았다.
/vanv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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