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낯선 방문객 주의해야”

2009-10-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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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어린이 안전지침 숙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당일 강도나 절도, 아동 납치 등의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 경찰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별한 경계심 없이 방문객에게 문을 열어주는 할로윈의 풍습 때문에 할로윈데이에는 다양한 코스튬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에 의한 주택 강도나 아동납치 등의 범죄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각 타운 경찰서에서는 할로윈 안전 지침을 발표하고 할로윈 기간 중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할로윈 안전지침은 다음과 같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가 항상 동행 한다 ▲모르는 동네는 피하고, 조명이 잘 된 동네를 택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로 다닌다 ▲어두운 데서도 잘 보일 수 있는 밝은 옷이나 야광 옷을 입는다 ▲현관 앞에 불이 켜져 있는 집만 찾아간다(불이 켜져 있지 않은 집은 할로윈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집일 수 있다) ▲길을 건너기 전에는 꼭 양쪽 도로를 다 살펴 차가 오지 않을 때 건넌다(손전등이나 야광 막대기 등을 들고 다니면 운전자의 눈에 잘 띠어 안전하다) ▲포장이 뜯겨 있거나 상태가 불량한 사탕이나 과자는 절대로 먹지 않는다(아이들에게 부모에게 물어 본 후에 사탕을 먹도록 지시하는 것이 좋다) ▲할로윈 의상은 불연성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면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므로 눈이 크게 뚫려 있는 가면이나 페이스페인팅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집주인의 초대가 있어도 집안이나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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