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금고 1억 달러 이상 세 곳

2009-10-23 (금) 12:00:00
크게 작게
6월 30일 기준 FDIC 자료 근거
순수 한인은행으론 포스터은행 본점 최다액 보유

시카고 일원에서 영업하는 각 한인 은행, 혹은 한국부가 설립된 은행의 본ㆍ지점 중 예금고가 1억 달러가 넘는 대형점이 모두 세 곳, 예금고가 2억 달러가 넘는 슈퍼점이 1곳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공사(FDIC)가 지난 15일 발표한 미전국 은행 지점별 예금현황자료(2009년 6월 30일 기준)에 따르면 한인, 혹은 한국부가 설립돼 있는 각 은행 본ㆍ지점들 중 예금고가 2억 달러가 넘는 곳은 mb 파이낸셜 은행 링컨우드점, 1억 달러가 넘는 곳은 케지길에 위치한 포스터은행 본점, 그리고 mb 파이낸셜 은행 샴버그 점이다. <표 참조> 또 예금고가 5천만 달러 이상 1억 달러 이하인 곳은 모두 다섯 곳, 1천만 달러 이상 5천만 달러 이하인 곳은 모두 네 곳이다.

순위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mb 파이낸셜 은행 링컨우드점이 총 2억 7천 669만 5천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케지길 소재 포스터 은행 본점이 1억 6천 660만 9천 달러, mb 파이낸설 은행 샴버그점이 1억 522만 5천 달러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mb 파이낸셜 은행은 현지 은행 내 한국부가 설립된 성격이어서 순수 한인 자본 은행만 놓고 본다면 포스터은행 본점이 가장 많은 예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포스터은행의 경우 본점을 제외한 지점 중에서는 8504 W. 골프길에 위치한 나일스 점이 8천 114만 7천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디반길 소재 시카고점이 6천771만9천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LA에 본사가 있는 중앙은행 시카고 점의 경우 5천만 35만 2천 달러를 기록했다.


한인은행 및 한국부 상주 은행 본ㆍ지점별 예금고
(2009년 6월 30일 현재 단위 1,000달러)
은행 지점 예금고
mb 파이낸셜 링컨우드 276,695
포스터 본점 166,609
mb 파이낸셜 샴버그 105,225
mb 파이낸셜 나일스 98,121
포스터 나일스(8504 W. Golf) 81,147
포스터 시카고(4001 W. Devon) 67,719
포스터 알링턴하이츠 60,387
중앙 시카고 50,352
포스터 네이퍼빌 33,565
mb 파이낸셜 글렌뷰 29,285
포스터 링컨샤이어 25,591
포스터 나일스(H마트내) 16,102

<박웅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