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코스대,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 정기 연주회
교수 및 학생이 함께 어울러져 매년 감동의 무대를 북가주 한인동포에게 선사하고 있는 오이코스대학(총장 최영교, 구 쉐퍼드 신학대학)과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의 제4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산호세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1년동안 교수와 학생이 함께 호흡하며 공부한 것을 서로발표하고 나아가 전통 교회 음악을 올바로 연주하고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오이코스대와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비영리단체인 OMB(Oakland Mission Board)을 설립, 멕시칸 일일 노동자들을 도우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졸업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9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돼 펼칠 제4회 정기 연주회는 조나단 최 오이코스대 부총장의 지휘로 학생들이 하나된 모습을 선보일 ‘Call to Rememberance’, ‘God is our Refuse’ 등의 합창을 시작으로 권태연, 최지영, 그레이스 이씨의 소프라노 솔로, 레이첼 리씨의 피아노 연주, 크리스틴 리씨의 바이올린 솔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는 이번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학생들의 합창을 지휘하는 조나단 최 부총장은 “평생 교회음악을 해온 사람으로서 예배의 회복을 통한 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교회 음악이 올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교회 음악은 바로 적용되고 사용되어야 하며 전통 교회 음악을 올바로 연주하고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인 이사장은 “전문 음악인들이 아닌 학생들이 주축이되 1년여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31일 내놓는다”며 “아마추어인 학생들의 주축 연주회답게 음악들이 모두 맑고 깨끗하며 순수하게 다가올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북가주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 일시 및 시간: 31일(토), 오후 6시
◇ 장소: 산호세 에스라 성경신학 대학원 대강당(532 Mercury Dr. Sunnyvale, CA 94058)
◇ 문의: (510) 639-7879, (408) 736-3567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조나단 최 부총장의 지휘로 제4회 정기 연주회 합창연습을 하고 있는 오이코스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