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타리오 5,951달러로 가장 높아

2009-10-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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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 대학 등록금 ‘천차만별’

▶ 평균 4,917달러BC주 4,840달러

온타리오주 평균 대학 등록금이 6,000 달러는 넘는 반면 퀘벡주는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9/2010년 대학 등록금 조사결과에 따르면 BC주 4천840달러, 뉴파운드랜드 2천619달러, 프린스에드원드 섬4천710달러, 노바스코샤5천696달러, 뉴 브런스윅 5천479달러, 퀘벡 2천272달러, 온타리오 5천951달러, 매니토바 3천377달러, 사스콰추완5천238달러, 알버타 5천520달러로 조사됐다.
온타리오주는 등록금 작년에 비해 5.0% 상승해 가장 많이 등록금이 뛰었으며, 그뒤로 퀘벡 4.2%, 프린스에드원드 섬4% 등이 뒤를 따랐다. BC주는 2.0% 등록금이 올랐으며, 노바스코샤는 3.1% 등록금이 떨어졌다.
캐나다 전체 등록금 평균은 4천 917달러로 작년 4천 747달러에 비해 3.6% 상승했다.
학과별 등록금은 치의예과 1만3천988달러, 의예과 1만216달러, 약학과 8천792달러 등 의료계통 학과의 등록금이 수위를 차지했다. 문과계통에서는 법학과 8천502달러, 경영학과 5천73달러 등으로 조사됐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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