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스 홍보활동 본격화
2009-10-19 (월) 12:00:00
KCCC, 각종 행사서 홍보물 배포?참여 호소
내년 4월 1일부터 실시되는 2010 인구센서스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발족한 ‘센서스 한인위원회’(공동위원장 이진?김병석/KCCC)는 8월 하순부터 시카고 일원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등을 방문, 연방센서스국에서 제작한 볼펜, 메모지, 전단지 등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며 센서스에 대한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KCCC는 지난 8월 30일 열렸던 문화회관 총회를 비롯해 9월 27일 열렸던 원불교 주최 민속놀이 대잔치, 지난 10일 열렸던 한울종합복지관 주관 효사랑 큰잔치 등에서 별도로 부스를 만들어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대형 행사가 열릴 때마다 일일이 방문, 센서스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CCC 발족의 근간이 된 한인회도 한인회관을 방문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으며 언론사 및 각 기관단체에 보내는 공문 하단에 ‘센서스에 참여합시다’라는 문구를 명기한 간접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KCCC의 이진 공동위원장은 “이번에는 지난 2000년 센서스 때 보다 한인사회의 홍보활동이 좀더 빨리 시작됐다. 센서스 조사는 한인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위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조사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KCCC의 김병석 공동위원장은 “시카고 한인사회내 주요 기관단체의 모임이 있을 때마다 KCCC 위원들이 참석,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고려중이며 주요 마켓에 배너를 부착해 홍보하는 방법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각 기관단체들의 연말파티에 참석해 ‘1달러 기부운동’을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