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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교사 채용 783명 채용

2009-10-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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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이 2010학년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를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국적소유자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 영주권자는 미국에서 중학교 7학년부터 교육받은 자로 현지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채용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13개 도시에서 총 783명을 선발하며 기간은 2010년 2월 26일부터 1년간이다. 원어민 영어교사는 한국 영어교사를 보조하거나 영어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월 급여는 150만원부터다. 교사자격증이 있거나 경험자인 경우 월 260만원까지 대우하며 거주비, 왕복항공료, 의료보험, 정착금 등은 정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애틀랜타총영사관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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