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교건물과 이사장을 영입한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원석)에 후원금도 답지, 학교운영에 한층 더 숨통이 뜨였다.
지난 8일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 건물에서 중가주 식품상협회(회장 곽철영)가 몬트레이 한국학교의 운영자금에 사용하라며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제18회 KAGRO 골프대회(홀리스터 소재 샌후안 옥스 골프장)에서 조성된 기금 중 일부이다.
곽철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 2세들에게 한글교육의 중요성과 우리 문화 및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학교 운영 기금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이라며 후원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조원석 교장은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에 보여주는 관심과 따스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 몬트레이 한국학교가 한국문화교육의 종합산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몬트레이 지역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기 위해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구본우 총영사를 비롯해서 문순찬 한인회장, 김복기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m
<사진설명>
중가주 식품상 협회가 구본우 총영사와 몬트레이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몬트레이 한국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아랫줄 오른쪽부터 구본우 총영사, 김복기 노인회장, 곽철영 중가주 식품상 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