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령 시대 최고의 술
2009-10-09 (금) 12:00:00
‘템플톤 라이’, 한스리커 통해 공급
금주령 시대 최고 인기의 술이라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와주 특산의 위스키인 ‘템플톤 라이’(Templeton Rye)가 한인이 운영하는 주류업체를 통해 시카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한인사회내 대표적 주류업체로 꼽히고 있는 한스리커(대표 한진석)는 수개월전 템플톤 라이사의 요청을 받고 판매권을 취득, 현재 시카고 일원 각 리커 스토어 및 식당, 바 등에 이 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스리커는 지난 7일 대북경식당에서 템플톤 라이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제품 소개 및 향후 판매 계획 등을 소개했다.
템플톤 라이는 지난 1920년대 미전역에 금주령이 내렸을 무렵, 아이오와주 템플타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만든 밀주에서 비롯됐으며 1965년에는 정식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 술은 금주령이 해제된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모아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 애주가들 사이에 그 이름이 널리 퍼졌다. 알코올 농도 40%로 부드럽고 깨끗한 뒷맛이 일품이다.
한스리커의 한진석 대표는 “금주령 시대 실력 있는 양조기술자들의 실력과 기량이 그대로 살아있는 템플톤 라이를 시카고 일원에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스리커는 템플톤 라이를 각 리커스토어를 포함한 소매 업체들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773-338-9344) 박웅진 기자
사진: 템플톤 라이 관련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왼쪽부터 게리 골드스테인 ‘리즈 베버리지 일리노이’ 판매담당, 한진석 한스리커 대표, ‘제이 미드웨스트’(미중서부진로총판)제니 리 대표, ‘템플톤 라이’사 마이클 킬머 일리노이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