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학생 9명에 9천불 전달

2009-10-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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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재단, 4일 제14회 장학금 수여식

정회재단(이사장 최창규)이 2009 하반기 장학생 총 9명에게 각각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홀부모 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에 주역하고 있는 정회재단은 지난 4일 노스브룩 소재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제14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광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최창규 이사장의 환영사, 창립자인 박정회 재단대표의 인사말, 박해달 전 한인회장 축사, 한국서적 이명숙 대표의 기조연설, 자유밴드의 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순서 중간중간 총 9명의 장학생들이 단상에 올라 장학패를 받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발된 학생들은 김동환(GBS), 노성주(스티븐슨고), 최글로나(커크고), 김수정(벨비데어 센트럴중학교), 정선영(버펄로 그로브초등교), 김현지(노스브룩 중학교), 백동규(코난트고), 안지수(프로스펙트고), 방지환(하퍼칼리지)등 9명이다.

벨비데어 센트랄중학교의 김수정양은 “장학금은 단지 금전적인 도움을 넘어 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용기이자 격려다”라며 “장학금을 주신 정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회 대표는 “홀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티 없이 맑고 환한 웃음으로 꽃을 피우고,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금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미래를 기약하는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내년 일리노이 10지구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의 댄 실즈 후보가 참석,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사진: 정회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 및 재단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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