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이 있기에 나라가 있다”
2009-10-02 (금) 12:00:00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6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및 예비역 장병이 한데 모여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국가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중서부 한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김태호)가 1일 오후 나일스 소재 우리마을식당에서 유공자회 회원 80여명과 관계자 2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이호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각 단체장의 기념사, 국군의 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를 마친후에는 미중서부 한국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의 2009년 정기 총회가 열렸다.
김태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군은 우리나라 국토를 외침으로부터 철통 같이 지켜온 용감무쌍한 국군이 61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튼튼한 우리 국군들의 국방의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선진 한국으로의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짊어질 새 일꾼인 한인사회의 젊은이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재향군인회 김진규 회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몸을 늙어 가지만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용감한 사명감은 오늘날 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며 “우리 한인사회가 모두 조국을 생각하며, 충정에 대한 강인성을 각인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보고와 함께 제4대 회장 선출건이 발의됐는데, 구두공천과 회원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으로 김태호 회장이 연임됐다. 김 회장은 “다시한번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유공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환 기자>
사진: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및 예비역 장병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