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륙횡단 여행프로그램 제작

2009-09-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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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프로덕션, 한국 케이블방송 여행TV에 방영

시카고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손 필름 & 미디어 프로덕션’(대표 정명호, 김희선, 신민재)이 한국의 케이블 방송인 여행TV로부터 미 대륙횡단 여행프로그램 제작을 수주했다.
삼손프로덕션측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여행 TV와 ‘미국 속 한국을 찾아서’ 라는 타이틀의 여행프로그램을 제작,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만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명호 PD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에 국한된 여행프로그램이 아니라 북미주의 코리아타운 탐방이며 이를 통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김희선PD는 “50일 동안 중부를 시작으로 동부와 서부를 돌며 촬영을 하고, 총 3개월에 걸쳐 최종편집과 후반작업을 마친 다음 한국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12월경 HD영상으로 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민재PD는 “삼손프로덕션은 이미 한국의 뉴스전문채널 YTN과 시카고 뉴스 공급체결을 맺은 상태이며, KBS 월드에 시카고 관련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공중파 방송국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환 기자>

사진: 삼손 프로덕션 관계자들이 미대륙횡단 여행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정명호, 김희선, 신민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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