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市, 직원 감원 불가피

2009-09-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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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 6000만 달러 줄어

밴쿠버시의 내년 예산이 약 6000만 달러 줄면서 일부 시청직원에 대한 감원이 불가피해졌다고 CBC가 보도했다.
페니 발럼 시 매니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침체와 시에 대한 예산지원 감축 때문이라면서 시가 잠재적으로 재정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그레고 로버트슨 시장은 일부 시 직원의 감원이 이뤄질 것이지만 직원 감원에 있어서 신중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럼 매니저는 재정 부족분을 해결하기 위해 재정을 절약하는 방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곧바로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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