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호제 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 22일 샌호제 주사랑교회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우동은(샌호제 주사랑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 회기에서 수석부회장을 맡아 활동했던 우동은 목사는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경선 없이 참석한 회원들의 박수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신임 수석부회장은 김근제(풍성한 새빛교회) 목사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김동욱, 박석현, 김덕수, 이경령, 우상무, 한태진 목사 등이 새로 뽑혔다.
이밖의 신임회장단 임원에는 총무 강순구 목사, 회계 김경자 목사, 서기 이주철 사관, 예배 김영련 목사, 선교 이재석 목사, 섭외 김덕수 목사, 출판 윤상희 목사, 친교 석정일 목사, 여성 성수남 목사, 교육 손원배 목사, 신학 최영학 목사, 체육 장효수 목사, 평신도 함영선 장로, 목회연구 한태진 목사, 2세 교육 어윈 김 목사 등이 선출됐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