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버브로 서비스 계속 확대

2009-09-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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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복지회·마당집등, 한인은 물론 타인종까지

시카고내 주요 한인 비영리기관들이 서버브 일원 한인들과 타인종 이웃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카고에서 서버브로 옮겨가는 한인 인구이동, 가속화하는 다인종ㆍ다문화 생활권에 따른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
알링턴 하이츠에 북부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울종합복지관은 빠르면 1년 안에 듀페이지카운티 등을 관할할 수 있는 네이퍼빌 지역에 사무소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윤석갑 사무총장은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듀페이지, 케인, 멕헨리 카운티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네이퍼빌 쪽에 사무소 설립을 희망하고 있으며 장소를 찾고 있다”고 전하고 “폴란드, 러시아계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인사회복지회는 지난 8월 말 프로스펙트하이츠에 사무소를 설립한데 이어 궁극적으로는 네이퍼빌을 중심으로 한 남서부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철 사무총장은 “우선은 프로스펙트 하이츠 사무소의 운영이 궤도에 올라야 한다. 이 곳의 운영이 궤도에 오른 후에는 네이퍼빌, 옥 브룩 등이 위치한 시카고 남서부지역에도 사무소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그 규모면에서 당장 서버브 사무소를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교회 등을 중심으로 한 출장서비스(Outreach)제공은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최귀향 디렉터는 “이제는 한인인구가 시카고를 중심으로 더욱 넓게 퍼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네이퍼빌이나 오로라까지도 출장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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