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전 보고, 관광도 하고

2009-09-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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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26일 대전 전국 체전 참관인단 모집
미주 500명 규모…제주관광·건강검진등 포함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를 참관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재미대한체육회와 미주체육문화진흥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대전광역시, 아시아나항공, 샤프여행사 후원으로 시카고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500명 규모의 전국체전 미주참관인단을 모집한다. 항공료의 경우 시세 보다 15~20%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으며 일정은 1박 2일($970 숙박, 항공료등 포함), 2박 3일($1,090), 3박 4일($1,170)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박 2일 일정에는 개막식 참가 및 개인 자유시간, 2박 3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 DMZ 관광, 3박 4일에는 현충사, 외양리 민속마을, 설악산, DMZ 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 1박 2일($199), 2박 3일($299) 일정의 제주도 여행, 그리고 한양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남녀 각각 $300, $340에 이용할 수 있다. 특별 종합검진을 선택하면 비용이 100달러씩 추가된다. 이밖에 참관인 전원에게 재미대한 전국체전 선수단과 동일한 운동복이 지급된다. 참관인단은 시카고의 경우 오는 10월 18일 오전 1시, 오헤어공항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지정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발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개인 일정이 있는 이들은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참관인단 모집 행사 관계자들은 지난 9일 롤링 메도우스 소재 아시아나항공에서 관련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형 전국체전참관인단 총괄본부장은 “참관인단과는 별도로 선수 및 임원진들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체전을 참관하고 한국의 명소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전국체전에 미주한인사회에서는 골프, 수영, 스쿼시, 축구, 볼링 등 5개 종목에 걸쳐 총 150~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카고에서 출전하는 선수는 9일 현재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의: 773-340-7238, 224-848-0755) 박웅진 기자

사진: 전국체전 미주참관인단 모집 행사 관계자들이 여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상찬 아시아나항공 시카고 판매지점장, 이용목 재미대한체육회 사무처장, 김수형 전국체전참관인단 총괄본부장,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장) <사진=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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