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 DVDㆍ책자 제작

2009-09-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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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메디케어ㆍ메디케이드 자세히 설명
영어외 언어로 제작 처음

복잡하고 까다로운 메디케어ㆍ메디케이드 관련 조항을 한국어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연방 보건&인권국 산하 CMS(Center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는 최근 메디케어ㆍ메디케이드 관련 세부 적인 내용을 담은 한국어 DVD와 책자를 제작, 조만간 한인사회내 비영리기관 및 노인아파트, 개인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CMS가 영어가 아닌 타인종 언어로 간단한 안내문 수준이 아닌 DVD와 책자를 제작하는 것은 한국어가 처음이다.

CMS측은 지난 수개월 동안 일부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책자와 DVD를 배포한 후 그 반응을 살펴보는 형태의 시범(Pilot)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가 좋아 이번에 본격적으로 제작, 배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MS가 주도한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카고한인사회복지회 함윤희 주택ㆍ노인 프로그램 담당 디렉터는 “DVD는 20분 분량, 책자는 여러 종류로 500부 가량 제작돼 있다. 그 내용에는 메디케어ㆍ메디케이드의 정의, 신청 방법, 소득별 혜택 등 세부적인 사항이 수록돼 있다”며 “이번 책자와 DVD가 한인 연장자들이 관련 조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DVD는 시카고 일원 비영리기관이나 연장자 아파트, 그리고 책자는 개인들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MS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한인사회복지회에서 한국어 책자 및 DVD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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