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IAHF, AHS, AAPCHO 등 지지호소 기자회견
1일(화) 오전 샌프란시스코 APIAHF 오피스에서 열린 의료개혁 지지호소 기자회견.
아태계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태계 건강포럼(Asian & Pacific Islander American Health Forum, 이하 APIAHF), 동양인건강진료소(Asian Health Services, 이하 AHS), 아태계 커뮤니티 건강협회(Association of Asian Pacific Community Health Organization, 이하 AAPCHO) 등 아태계 의료관련 단체들이 1일(화) 오전 샌프란시스코 APIAHF 오피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개혁 성공을 위해 아태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미 아태 의사협회(National Council of Asian Pacific Islander Physicians, 이하 NCAPIP) 윈스턴 웡(Winston Wong) 박사는 “공공 의료보험은 민간 의료보험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공공 의료보험은 민간 의료보험을 가질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옵션을 주는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수록 의료보험사들은 그들의 고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재 아시안 이민자 6명중 1명, 하와이안 등 태평양계 4명중 1명이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한인들이 종사하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 업계는 현재 대형 비즈니스 업계보다 종업원들을 위해 20% 이상 더 많은 의료보험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의료개혁이 성공할 경우 업주들은 여러 옵션을 가지게 돼 현재보다 싸고 질좋은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은 미국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받을 자격은 되나 이민온 지 5년이 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이민자들에게도 의료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APIAHF, AHS, AAPCHO, NCAPIP의 4개 단체가 모여 의료개혁 성공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