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고등교육평가인증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세계 725개 대학들의 연구논문 평가순위에서 베이지역 소재 대학인 스탠포드대가 3위, UC버클리대가 8위에 랭크됐다.
한국 서울대는 100점 만점에 21.76점으로 한국 대학 중 최고점수를 얻으며 종합순위 85위에 올랐다.
이번 연구논문 평가순위 산정 기준은 각 대학의 논문 편수와 피인용 횟수, 영국 교육평가기관인 QS의 대학 평가 결과 등을 참고해 한국 대학 9개를 포함한 세계 725개 대학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998~2008년 논문 수와 피인용 횟수 등 8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전 세계 대학 중 종합순위 1위는 96.14점을 얻은 하버드대였으며, 존스 홉킨스대 2위, 스탠포드대 3위, UC버클리대 8위, 예일대 16위, 듀크대 18위, 코넬대 19위등 미 대학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아시아에서는 도쿄대가 14위로 가장 높았고, 교토대 28위, 오사카대 35위, 서울대 85위, 싱가포르국립대 93위, 칭화대 144위, 베이징대 147위, 홍콩대 185위, 연세대 200위, 고려대가 238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서울대는 이번 평가에서 2007년 107위에 오른 뒤 지난해 84위로 상승했다가 올해 1단계 하락했다.
연세대는 2008년 239위에서 올해 39단계 올라갔으며, 고려대도 2007년 329위, 2008년 287위에 이어 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