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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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장관 다문화 정책 설명

2009-09-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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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 참석

제인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6일 밴쿠버 유대인 이익단체 B’nai Brith가 주최한 포럼에 참석해 정부의 다문화 정책을 설명했다.
케니 장관은 포럼에서 캐나다는 다문화 정책에 따라 반유대 움직임을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유대 단체는 지역별, 국가별로 조직돼 국제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두호 민주평통 회장은 유대 단체는 보수당, 자유당, 신민당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을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이런 부분은 배울 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밴쿠버 경찰 존 하스 경감이 참석해 밴쿠버 인종 증오범죄 현황과 경찰의 대응을 설명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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