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과자가 다시 한번 성폭행을 저질러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성범죄 전과자인 알렉스 토마스 오웬(Alex Thomas Owen)이 8월 29일(토) 트레저 아일랜드를 관광하던 한 여성 외국인 교환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러 체포됐다고 8월 31일(월) 발표했다.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피해자는 29일 새벽 트레저 아일랜드에서 관광하던 중 가해자 알렉스 토마스 오웬(41세)을 만났고, 가해자로부터 자신의 1993년형 링컨 타운 자동차로 관광시켜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피해자는 처음에는 의심이 생겨 거절했으나 오웬씨가 그의 ID카드를 보여주면서 안심시켜 자동차를 타게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가 타자 오웬씨는 곧바로 샌프란시스코 트윈픽스로 가서 차를 세우고 피해자에게 섹스를 요구했다.
피해자가 완강히 거절하자 오웬씨는 피해자를 때리고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피해자는 가까스로 자동차에서 빠져나와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탈출하면서 가지고 나온 가해자의 ID카드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수시간 내에 범인이 체포됐다고 경찰국 대변인 린 토미오카 경사가 발표했다.
가해자 오웬씨는 현재 목수일을 하고 있으며 네바다주에서 전과가 있었다. 현재 산마테오 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에 성범죄자로 등록된 상태다.
캘리포니아 메건스 로(California Megan’s Law)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웬씨는 지난 1994년 1월 미성년자에게 음행을 한 것으로 판결이 나와 6년간 감옥에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일수록 낯선 이로부터의 뜻밖의 제의에 대한 신중한 대처가 요구된다.
<강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