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 스포츠 종합

2009-08-3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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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 PGA 투어 플레이오프 바클레이스
슬로컴 ‘꼴찌의 반란’, 4년만에 우승

무명이나 다름없는 히스 슬로컴(미국)이 미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 바클레이스에서 ‘꼴찌의 반란’을 일으켰다.


슬로컴은 30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파71.7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슬로컴은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24위에 그쳐 125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 가까스로 출전권을 얻어냈지만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비제이 싱(피지)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을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타이거 우즈(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등 4명이 슬로컴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20위를 차지했고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이 양용은에 1타 뒤진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은 4오버파 288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52위, 위창수(37.테일러메이드)는 7오버파 291타로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 LPGA 세이프웨이 클래식
2009 LPGA루키 허미정 우승

2009년 LPGA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루키 허미정(20)이 30일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 펌킨리지골프장(파72ㆍ6397야드)에서 펼쳐진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에서 두번의 연장전 끝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물리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미쉘 위(위성미)는 이선화와 같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US아마추어 골프대회
안병훈 최연소 우승

‘탁구 커플’로 유명한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 안병훈이 3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벤마틴(미국)을 7홀 차로 완파하고 지난해 뉴질랜드 한인동포 이진명이 세운 18세 1개월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 메이저리그 야구 28일~30일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LA앤젤스(홈) 주말 3연전
OAK 어슬레틱스 1승 2패

지난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LA앤젤스 홈경기로 펼쳐진 주말 3연전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LA앤젤스를 상대로 1승 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 28일(금) 7:11패, 29일(토) 4:3승, 30일(일) 1:9패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홈) VS 콜로라도 로키츠 주말3연전
SF자이언츠 3승

지난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경기로 펼쳐진 주말 3연전에서 SF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츠를 상대로 3승, 스웝을 거뒀다.
▷ 28일(금) 2:0승, 29일(토) 5:3승, 30일(일) 9:5승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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